프레디 백코트 패스트엔스, 이대균-김명진 43점→16점

프레디 백코트 패스트엔스, 이대균-김명진 43점→16점

프레디 백코트 패스트엔스, 이대균-김명진 43점→1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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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일요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협회 A조 예선에서 동국대를 63-56으로 물리쳤습니다. 동국대와 함께 1승 1패를 기록한 건국대는 최종 토너먼트 진출에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건국대가 지난 예선전에서 명지대를 꺾더라도 동국대도 연세대를 꺾으면 탈락합니다.

건국대는 6월 7일 열린 대학농구 리그에서 동국대를 72-71로 꺾었습니다. 패배 직전까지 갔지만 0.3초를 남기고 김준영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건국대는 당시 이대균에게 30점을 허용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기에 동국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인 김명진에게도 13점을 주었습니다.

건국대는 71점 중 60.6%인 43점을 이대균, 김명진에게 내주었습니다.

MBC컵 A조의 전력을 고려할 때 건국대와 동국대가 연세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결국 이번 경기는 최종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경기로 볼 수 있습니다.

건국대는 동국대를 잡기 위해 이대균과 김명진의 동점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실제로 팀은 이대균과 김명진에게 8점씩 16점으로 점수를 대폭 줄였습니다.

황준삼 건국대 감독은 실점이 많았던 이대균을 막았다고 말하자 "당시 프레디가 많이 먹어서 (뛰지 못했다). 열심히 뛰었다"며 "오늘은 큰 선수들에게 패스트볼을 하나도 안 줬다. 프레디가 정말 열심히 뛰었다. 동국대의 장점은 2미터 직구 선수가 출전하는데 그게 안 나왔다. 코치님이 그런 수비를 먼저 많이 준비했다(웃음)

건국대 문혁주 감독은 "솔직히 동국대만 생각하고 (상주에) 왔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달리는 농구팀이고, 달리기로 슛을 날리는 팀이다. 프레디가 백코트를 하는 것을 보세요. 우리는 수비팀이고 60점대 또는 70점대 초반으로 막으면 이길 수 있다. 그 이상의 득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유투를 더 많이 넣으면 평균적으로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고 상대팀의 직구를 줄여야 우리 팀의 승리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프레디가 골밑슛을 놓쳤을 때 이대균이 뛰면 전 감독은 프레디가 돌아올 때까지 수비를 하고, 프레디가 공격하면 백코트를 빨리 한다. 그 점을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문혁주 코치는 계속했습니다. 토토사이트

"동국대와의 경기 전에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프레디가 훈련을 전혀 하지 않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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